몇일전에 데세랄도 입문하고 라이트룸도 배워가면서 재미를 보고있었는데요
원래는 폰카로 찍고 필름카메라느낌으로 보정하는게 제 사진에 전부였는데 데세랄을 쓰기시작하면서 사진을 찍을때도 뭔가 더 생각해보게되고
상황에 맞게 노출이나 조리개같은것도 조정해보고 하다보니 사진에 내생각이 들어가는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긴게 평소처럼 사진정리하고 맘에 드는걸 보정하다보니
뭔가 진짜 내실력으로 찍은게 아닌거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필름프리셋같은거 사용할때는 더더욱 뭔가 내가 완성해낸 사진이 아닌거 같고...
뭔가 당연시하던 보정이 데세랄입문후엔 진짜 내 사진이 아닌거같은 느낌이네요
다들 보정은 어느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ㅠㅠ
밑에는 사진게이니 사진조공을 해야할꺼같아서ㅎㅎ
카메라 사고 처음 사진찍으러 나간날 찍은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