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것은 글리 영업 겸 커트험멜 영업 겸 크리스 콜퍼 영업 겸 그냥 제 욕망 분출 겸 글입니다.
애기야 이리와 누나가 잘해줄.... 아무튼
미국의 작디작은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이 찐빵같은 아이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으나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무대에 서거나 서점에 달려가 극본을 읽는 등 노력을 계속했고
뮤지컬 하이틴 드라마 'Glee'의 장애인 휠체어 소년 역할에 지원합니다.
그런데 그런 그를 본 글리의 작가진들은 필이 꽂혔고,
그만을 위해 '커트 험멜'이란, 패션에 관심많은 게이 캐릭터를 창조해냅니다.
호모새끼라며 괴롭힘당하고, 학교 쓰레기장에 내던져지고, 슬러쉬 세례를 당하면서도
너희들 언젠가 다 내 밑에서 일할거라 당당히 소리치는, 매력적인 캐릭터죠.
커트는
애기야 이리와 누나가 잘해줄.... 아무튼아빠에게도 커밍아웃하고 (이때 아버지 명언. '커트, 누구든지 네가 원하는 사람을 사랑할 권리를 위해 난 죽을때까지 싸울거다.')
학교 유일의 오픈리 게이로서 힘든 삶을 삽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그를 적극 돕지만... 여차저차한 사건으로 결국 강력한 왕따금지, 차별금지 정책이 있는 사립 고교로 전학갑니다.
그나저나 원랜 크리스에 대해 쓰려했는데 왜 커트에 대해 쓰고있죠
뭐 아무튼
거기서 운명의 짝을 만나고
뭐 여차저차 일이 많았지만 그리고 아직도 여차저차 일이 많지만
어쨌든 얘넨 결혼합니다.
할거에요.
워후
얏스
꺄악
암튼
이 애기는 점점 자라
2009년, 19살때쯤 한 쇼에서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합니다.
참, 현재 남자친구도 있구요.
이왕 얘기가 나온김에 더 말하자면, 크리스는 동성애에 대해 당당한 발언을 많이 해요.
캘리포니아의 동성결혼 금지법에 반대하는 연극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우쮸쮸 내새끼!
2011년 최연소로 골든 글로브 상을 수상하고
'스트럭 바이 라이트닝' 이란 독립영화 각본을 직접 쓰고 직접 주인공으로 출연합니다.
진짜 좋은 영화에요...ㅠㅠ
영국의 극작가 '노엘 코워드'의 전기 영화 주인공으로도 캐스팅됩니다.
글리 끝나면 틀어박혀서 책만 쓰느라 얼굴도 안보여줄까봐 노심초사했던 팬으로서 참 다행ㅠ
참 이 글 제목이 폭풍성장 레전드였죠..;
주제에 걸맞도록 귀요미와 상남자를 한컷한컷 비교해봅시다.
게시글 쓰는거 엄청나게 오글거리네요.
그치만 외드엔 글리 지분이 적어서 슬퍼요... 시즌4는 똥이었지만 시즌6 존잼! 게다가 아직 캐릭터 매력도 어마무지 합니다!!!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애기
남자
끝을 뭐라해야되지....
음.............
음음.........................
여러분 글리보세요
커트 핥으세여
크리스 핥으세여
뿅<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