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를 갔는데
220g 짜리 카스타드 2 봉지를 4000원에 팔더군요
그래서
이런 기회아니면 언제 먹겠어 해서 샀습니다
뜯어봤을때는 누가봐도 이렇게 생겼습니다
2x6개로 12개
그런데...
옆을 뜯었더니 뭔가가 튀어나와있네요 !?
이걸 발견한 직후 진짜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혼자 있는 방에서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그러니까
저 중간 부분이 튀어나와있는겁니다...
실체
뒷면입니다
아니 인간적으로 성인 손바닥 4개만한 크기의 봉지에 12개가 들어있는 것 마저도 적은데
그 와중에 케이스를 또 저따위로 만들다니...
과자회사 개발진들 개발 의욕을 개발살내버리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