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뜬금없는 글입니다...
작년부터 SNS 에서 베충이들하고 자칭 애국보수들 하고
꽤 오래동안 싸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개소리하는 사람들하고 얘기할때, 논리적이라거나, 윤리적이라거나..
이런거 전혀 필요 없습니다.
개소리하는 사람들한테는 개소리로 응해주거나 더 심하게 대하는게
사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오히려 더 좋을때도 있죠)
말 좋게 해주면 오히려 더 심하게 나옵니다.
논리적이거나, 토론이라는건 상식이 있는 사람대 사람일때나 먹히는거지...
이번 여시사태만봐도,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도 아닐뿐더러
뭔 말만하면 조작에 거짓말에 왜곡인데 논리가 통할리 없죠..
페북에서도 꽤 오랜시간 진탕싸움 하다가 결국은 법의 힘을 빌리고
강하게 나가니까 해결되더군요. 설득? 논리적?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아...그리고 하는 일 특성상 새벽 내내 날을 새서 일을 하다보니
오유를 꽤 오랜시간 새벽 모니터링을 하게 되는데...
이상하게 여기저기 싸움걸고, 도덕교과서에나 나올법한 이상론을 들고 나오시는 분들
새벽에 정말 많네요...토론이 활발한 시간에는 전혀 안보이시던데...
꽤 오랬동안 눈팅하다가, 약간 예전 모습으로 돌아온것 같아 다시 가입했는데
이상태로 가면 왠지 더 심각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론 좀 안탓까운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