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분들 오셔서 참 좋죠. 눈호강도 하고..
한동안 잠잠했던 섹드립도 다시 나오고..
스르륵 분들이 몰려 오셔서 진통도 많았죠.
서로서로 안내서도 작성하고.. 잘 지내보자고 했지요.
그런데 요 며칠은(오늘 새벽뿐만 아니라) "음.. 이건 좀 아닌 것 같아." 라는 느낌이 드네요.
스르륵 여러분, 여기 오셨을 때 어떤 생각이셨어요?
기존 오유 유저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어떠세요?
욕설이든, 김여사든.. 최근 논란들이 잔존 여시 세력이 아니라, "어? 이게 아닌데.." 라며 안방을 빼앗긴 듯한 오유 유저들의 반발은 아닐까요?
스르륵 분들이 앞장서서 여시랑 싸워주시는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요.
하지만 이곳을 스르륵 자게화하지는 말아주세요.
오유잖아요. 그게 여시에 의해 변질되었든, 개x같은 선비질만 하고 앉아있든..
처음 오셨을때 오유에 왔으니 오유법을 따르자, 오유인이 되자. 하셨잖아요?
맨날 자기편 등에 칼 꼽는 오유가 맘에 안드세요?
그러면 천천히.. 정말 천천히 바꿔주세요. 테라포밍하려면 그렇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