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위기 상황에서 메르스 수혜주를 찾는다는게 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갑니다.

한반도 전쟁시 수혜주를 찾는 것 처럼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어쩔 수 없는 일이죠... 삶의 최우선 가치는 개인마다 다 다르니까요.

 

저도 주말에 애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나,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나 걱정하며 뉴스만 쳐봤습니다.

다음 주말에 여행계획은 당연 취소되었고,

해외 여행은 택도 없겟죠.

 

그래도 아침에 주식계좌 잠시 확인하고 가는데요...

문든 이런 생각이 드네요.

메르스 때문에 나처럼 여행 취소하는 하는 사람이 많겠지?

 

그래서 굳이 메르스 관련해서 투자할 종목을 찾으라면 전 여행주라고 봅니다.

기본 펀더멘탈에는 이상이 없는 것이고요.

사스처럼 3-4개월 이후 메르스도 잠잠해 진다고 예상(?)해 본다면

결국 여행주들은 본래의 가격으로 회귀하게 될 터이니...

저점을 잘 찾아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지금 상황에 백신주니 마스크주는 쫒아들어가는 건 (저로서는) 당췌 이해 안되는 시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