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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k7이랑 어코드 중에 골라 달라해놓고...
연비가 좀더 좋다는 알티마 2.5 2011년식 10만 탄거 샀습니다.
꿀렁 거리는 CVT 가 적응이 안됐는데 미션, 엔진 오일 갈고 나니 확 좋아 졌네요.
부산에선 이 차 매물이 별로 없었은데 마침 좋은 가격에 딱 나와서...
그런대로 만족 합니다.
블박 다니까 35만원, 오일류 쭉 갈고 어쩌고 하니까 60만원..
앞유리 선팅, 락폴더( 와이드미러 접히는..이노무 차 웃긴게 시동끄묜 백밀러 못접어요 ㅋㅋ) 
라이트 LED 등등 100만원,,, 휴 생각 보다 출혈이 좀 있네요.
뭐 10년 이상 탈 마음이니 초기 투자 한다 생각합니다.
역시 내구는 좋더군요. 일본차라 그런지 몰라도 가죽시트도 아직 쌩쌩하고... 차도 잘치고 나가고 잘서고..

전체적으로 만족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