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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사람에게 길을물어보았다...
게시물ID : humorstory_437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돼지
추천 : 2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2 13:35:18
그냥 편하게 써볼깨요
 
불과 4일전일임...
 
그날 나는 오유를 탈퇴하기위하여 열심히 썸녀와 톡을 주고받으며
 
그날저녁에 밥이라도한잔먹자며 약속을 잡았음...
 
용산역에 도착한저는 신용산으로 가야했기 때문에 길도모르는 주제에
 
일단 내가가는 길이다 라는 생각으로 걸어가고있었음..
 
그리고 10분간 용산역에서 어릴적에나 엄마 손잡고 시장가서 느꼇을법한
 
미아가된느낌을 받음
 
내나이가 어느덧 2x 살이고 썸녀도있고 나도 남자인데 미아가되겠냐는 생각에
 
지나가는 아주머니 붙잡고 길을물었음
 
 
" 실례하는데 혹시 하나만 여쭤봐도될까요? "
 
라는 고급단어가 많이들어간 어휘를 썻고
 
아주머니의 나를 살려줄 대답을 기다리는데
 
아주머니께서 한참 절바라보시더니...
 
자세히 길을알려주시는데...
 
제가 못알아듣자 아주머니는 알겠다는 표정을 하고는
 
저에게 이렇게말했음..
 
 
 
 
 
 
 
 
 
can you speak english?
 
 
 
 
 
 
 
아주머니 저 한쿸사람이예효 ...
 
아쓰고보니 더럽게재미없네..
출처 썸녀와 만날약속을 잡고 약속당일날 당한일이며 썸녀와는 4시간있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음
썸녀는 개뿔 이라는 마음을 가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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