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오후 아가들 사진 보시면서 기운 내시라고
태어난지 한달 된 아가들 사진 올려 봅니다.
한돌동안의 육아로 지쳐 보이긴 하지만 아가들을 위해 가금 젖을 물리는거 말고는 별로 하는게 없는 엄마입니다..(2살)
이제 한달 지난 녀석들인데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종이 박스에 넣고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첫째(남아) 사진찍기 힘드네요 우유 먹고 배불러서 힘들어 할때 한컷 (핸펀이라 화질이 좀...)
셋째(여아) : 제일 먼저 눈뜨고 걸어다닌 아이입니다.사람을 졸졸 따라 다니기도 하고 부르면 뒤뚱뒤뚱 걸어오고 무릎위로 올라오는 애교가 많은 아이..
먹보이기도 해서 입주변이 좀 지저분 하네요...
둘째(남아):첫째랑 비슷해서 사진 찾기가 어렵네요...등뒤에 흰점이 있어서 그걸로 구별 하는데 사진은 얼굴 위주다 보니..(근데 둘째가 맞나?)
넷째(남아) : 우리집에서 제일 튼튼하고 먹성 좋고..저렇게라고 잡고 있지 않으면 사진 못 찍어어요...
그리고 막내 다섯째(여아) : 제일 얌전하고 예뻐요..표정이 다소곳 하죠..
오른쪽이 첫째 왼쪽이 둘째 ..억울한 표정이죠..사진찍으라 강제로 붙들려서 그럴거예요..
고양이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들 하시나요?
전 발이랍니다..
핑크젤리
포도젤리
퉁실한 앞발..
마지막짤은 처자식 먹어 살려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는 아빠입니다..물론 하는 일은 마무것도 없답니다.
이렇게 딸옆에서 잠만 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