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가 사람 상대할때 전부인것 처럼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네!?
예의라는건 애당초 하나의 도구일 뿐이야.
예의바른 순사새끼는 훌륭한 놈이고
예의없는 독립운동가가 나쁜놈은 아니잖아
상황이나 정황은 전혀 파악 못하고 단지 글에서 예의가 없고
반말했고 욕설이 조금 있다고 까는 당신들의 주장이
"저 순사는 예의가 바르기 때문에 착한놈이야"라고 말하는거랑 뭐가 다른거냐
오히려 거기에 따른 반발작용이라고 생각안해봤어?
그동안 억눌려 왔던게 폭팔한거라고는 생각 안해봤어!?
그런 사람들보고 "예의는 차리십시오" 라고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거야?
난 당신네들이 말하는 늅늅인데
살면서 예의가 답답함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나이 처먹고 처음 알았다.
가입한지 딱 이틀만에 느껴지더라.
내가 불편해 하는건 불편한거 아니냐?
어차피 나도 소수의견이야.
내 생각 의견에 대한 강요? 안해
이 커뮤니티가 내 정체성도 아니고, 난 여기 소속감도 별로 안느껴지니까.
짤리면 다른데 가면 돼.
근데 여기는 뭐 이리 강요가 많고 강제성이 많고 별 시덥잖은 이유로 그렇게 비추를 주는지 모르겠다.
글 하나 쓸 때마다 힘들다 진짜...
외부 사이트도 좀 다녀와봐. 애네들이 지금 뭐라고 생각하고 평가하는지..
내부의 티끌은 중요하고 중요하고 외부에 대한 이미지와 평가는 신경도 안쓰냐?
(그럼 여시꼴나는거겠지)
마지막으로
단지 예의를 지켰기 때문에 지금의 사태에서
공격받는거라고 매도당하는거라고 생각하면 그건 지나친 착각이지.
예의가 중요하다고?
예의는 애당초 미덕에 들어가지도 못한다.
지금 여기서 니들이 말하는 예의 없는 인간들이
왜 생겨난건지 생각해보고
이들이 지금 누구에게 공격하는지 잘 봐라 .
어쩌면 당신들이 아닐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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