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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발 메르스든 뭐든 조심한다고 별난엄마 취급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baby_8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따까따까
추천 : 14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5/06/02 15:25:28

아이 키우다보면 계절 막론하고 조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여름은 특히 더 조심해야하는건데..

22개월 동안 아기 키우면서 입원한적은 없어도
아이가 아팠을땐 늘 엄마의 탓이 컸어요.

(날씨 분간 못하고 외출했다거나.ㅜㅜ.) 

이번 메르스도...
조심해서 나쁠거 없는데
저도 문화센터 수업 취소했고..
당분간 외출도 자제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지역맘카페 글 올라오는거 보고있으면
조심하는 엄마들을
별시리 취급하더라구요. 

정작 그들의 잣대에 의한 별난 엄마들은
무심한 엄마들보고 "왜그렇게 무심하세요" 라고
말 안하는데...

 
제발 좀 ㅜㅜ
나이든 분들이야 예전에 지금보다 공기도 더 깨끗했고
흙도 깨끗했으니 흙도 먹으며 커야된단 소리 한다지만
요즘같은 세상에 미세먼지 조심한다고 하면
그런 공기도 좀 마셔야 된다느니, 전염병 조심한다고 하면 아프면서 커야된다느니 그딴 헛소리 좀 엄마들 입에서 안나왔으면 싶어요.

에휴... 욕심이겠죠. 우리나라에서는....

ㅜㅜㅜㅜㅜㅜ 
출처 혼돈속에 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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