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에 출전한 김은호는 6km 구간에서 선두에게 한 바퀴를 따라 잡혀 실격 처리됐고,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북한 코치진이 뒤처진 채 홀로 달리는 김은호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한 매체에 의해 포착됐다.12일 방송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사진이 있다"면서 해당 사진을 언급했다.그는 "주요 포털은 평창올림픽의 상징 같은 이런 사진은 오히려 외면하고, 보수단체의 시위 장면 등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사진에 오히려 주목한다"며 "그러나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 사진은 앞으로 오랫동안 역사적인 사진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통이 지난 대선토론에서 북한군과 북한 노동당이 주적이지 북한을 주적이라 하기엔 대통령으로선 적절치 않다라는 표현이 정답이었구나 싶습니다 .....한겨레 한핏줄이 맞구나란 생각이 올림픽을 계기로 많이 듭니다 ...현명하신 답변이었다는걸 새삼 느끼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