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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돈이라는 것을 평창올림픽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225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211
조회수 : 47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2/12 17:11:26
불과 두달 전만 해도 평창올림픽을 둘러싼 분위기는 국내외 모두 암울했습니다.

한반도 전쟁위기로 프랑스등 유럽나라들이 평창올림픽 참가를 주저하고
해외관광객 역시 한국방문에 티켓의 판매율은 저조했습니다,

이미 무리한 올림픽 개최로 빚청산에 수십년이 걸린 나라들도 허다했고 올림픽 개최지의 호텔등의 줄도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는 경기위기의 원인이 올림픽적자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부담이 되는것은 사실이였고
평창은 그런 올림픽 적자가 기정사실이였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하자 마자 국정과제로 평창올림픽을 집중 홍보했고 모두들 이렇게 성공하리라
생각지 못했죠, 과거 친구의 극장표 판매를 거절하지 못해 표가 꼬깃꼬깃할 정도로 노력했던 문재인 변호사가 오버랩 됩니다.

다들 적자를 예상하던 평창올림픽이 흑자로 전환되고 참가를 꺼려하던 유럽나라들과 미국등이 참가하고
nbc의 방송판권이 역대 최고 1조를 넘기등 평창은 지금 지구촌 메인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줄도산이 예상되던 평창의 숙박시설중의 하나인 알펜시아는 올해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고
평창관련주등도 이러한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에 따른 중국등의 관갱객 증가로 인한 흑자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무라 증권은 평창올림픽 때문에 한국의 대외 흑자가 확대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1/22/0200000000AKR20180122057300062.HTML
http://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8020820421669275&md=20180209062501_AO
http://www.choic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194

물론 국비로 지원한 경기장등의 유지비용과 적자는 예상되지만 모두가 실패를 예상했던 평창올림픽이
불과 한달사이에 드라마틱하게 평화올림픽으로 전화되면서 그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수십배 수백 더 큽니다,
실제로 이번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경제적인 효과가 165조가 될거라는 더민주의 플랭카드가 있었죠.

평화는 단순히 감상적인 단어가 결코 아닙니다,

평화가 돈이고 경제라는것을 이번 평창올림픽이 보여 주었고 
조중동과 언론 그리고 야당의 거센 반항속에서 이뤄낸 문재인 대통령의 전적인 공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연두회견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보장되지 않으면 남북대화나 개성공단 재가동 할수없다라고 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대화에서도 결코 감상적이거나 형식적인 대화가 아닌 실리적인 측면에서 서로 윈윈 할수 있는
비핵화와 경제협력을 할수 있는 유일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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