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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서럽네요ㅜ
게시물ID : baby_10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원맘
추천 : 13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09/17 23: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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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안녕하세요 14년9월16일 12시경 첫아기를낳았습니다
돌이 어제였는데 어제 둘다 감기편도염 저는방광염까지
둘다 열이 38도 39도 거의40도를가까이올라가고
남편은 윗지방으로본사교육5일가고
저혼자 쩔쩔매며 식은땀흘려가며 콧물훌쩍이며
애를간호하는데 애는  아무것도모르고 활동엄청나고
엄마껌딱지  하필 대자연의고통도 같이하고있는저는
결국 견디다못해 애랑같이응급실행
근데 애는 거짓말처럼 열이떨어지고
저는계속 골골대는데
약먹고항생제맞아서 애 젖을못물려서
젖몸살이 같이동반
근데 유축기를 섣불리 팔아버려서 유축기도없고
아무도 도와줄사람도없고 아픈데 애는 가슴계속누르고
열이나죽겠는데 아....... ..
일도못가고..  일하는곳에 매번이런식으로 애 입원으로 쉬는것도 눈치보이고.. 그렇다고형편상 안할수도없고
아....정말진짜 너무서럽고 우울하고 진짜 혼자있고싶은데 어디말할곳도없고..ㅜㅜㅜㅜ힘들어요
힘들어죽겠어요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ㅡ
아...진짜 너무힘들다..... 
누가좀 힘내라고해주세요ㅜ 모든워킹맘 엄마들도 이런거죠? 나만 혼자이러고있는것같죠? 
어린이집에 돌도안된애를맡기고 일하는 제가 나쁜엄마라서 벌받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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