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HF 1~3일차에 2KG정도가 가파르게 빠진 후로
사실 정체기가 왔습니다.
더욱이 두통과 변비, 무력감도 4~6일차에 왔습니다.
몸무게도 별로 빠지지도 않았고요.
중간에 스테이크뷔페로 과식을 하기는 했지만
몸무게 변화가 별로 없었습니다.
두통도 있고 그래서 7~8일차에 밥을 1/4공기정도 추가해서
먹고 지방양을 살짝 줄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몸컨디션이 좋아지고 위 부작용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9일차 되는 오늘 보니까 전체적으로 3KG이 줄었습니다.
즉 다이어트 이전에 최대치 몸무게보다 9일차 식후 몸무게가 3KG빠졌죵.
무엇보다 중간에 배고픔이 많이 사라져서 먹는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네요.
삽겹살도 처음에 2~3줄 먹었는데 어제는 삽겹살 1줄에 밥 1/4공기를 먹고도
배고픔없이 잘 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