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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추워서 일용직 일자리도 없고,, 일전에 지인 추천으로 가려했던 곳은...
뉴스 나온 다음 날 전화와서 안되겠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 데리고 있기 어려워한다더군요.
뭐 그럴수도 있겠다싶어서 그렇게 큰 실망은 안들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도 만약에내가 오너면 밑에 사람이 럭비공같으면 생각 좀 하겠더라구요.
단지 집에서 문제네요.
벌어오다가 끊기니 와이프가 벌어오는 걸로만 충당하려니
가장노릇도 못하고 빈둥거리는 것같고...
애 봐준다고 올라온 어머니는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안정적으로 일자리 잡아서 잘 살것을...
왜 엄한 짓해서 이러고 있냐고... 화가 나셔서 일주일 전에 내려가셨네요 ㅎㅎㅎ
와이프도 요즘은 답답했는지 조용해 질 떄까지 내가 어떻게든 벌어 볼테니
애들을 일단 잘 돌보라며 기다려준다고 합니다.
오늘 일용직하면서 준비한 자격증도 나왔는데... 지인 추천으로 들어가기 위한 자격증인데
참...꽁기꽁기하더군요. 마침 오늘 뉴스도 나오고... 허허헛...]
이런 분들 이젠 우리가 지켜드려야 할 것 같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저도 작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성의를 표했으니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들은 동참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출처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1925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