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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술자리 걱정입니다...
게시물ID : gomin_10227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Rqb
추천 : 6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03/04 21:33:12
저혼자 타지생활하는데요...

친구가 없어요ㅋㅋㅋㅋ

근데 제가원래 목소리도작고 술자리도 싫어해서 오티를안갔어요ㅎ

이러다 아싸되겠다싶어서 입학전에 과모임에 참석했어요 혼자처음 기차도타보고.. 나름 용기내서갔어요

술자리에 참석했죠... 역시 적응이안되더군요ㅎ

그래서 언제갈까.. 가야되는데... 눈치보다가 나왔어요 다행이 기차는 탓고 버스막차 끊겨서 택시 만이천원주고 집갔어요

그땐 나름 아 참석하길 잘했네 했어요 

술자리에서 선배가 동아리같은거 가입하라했어요

경영학과라 학생수가많아서 친해질기회 없다면서..  

그래서 그선배님이이끄는 동아리 가입했죠ㅎ 친구만들고싶어서ㅎ

오늘 신입생환영회를했어요 저번엔 나름 괜찮았으니 오늘도 가봐야지해서 갔어요

역시 술자리는 적응안되고.. 시끄럽고.. 이번엔 술많이마셔서 어지럽더군요..

옷도 얇게입어서 몸은 덜덜떨리고... 눈치보다가 선배한테 말도안하고 나왔어요

길도모르는데 기숙사 잘 찾아오더군요 몸이.. ㅎ 이게 본능인가요ㅎ

힘들어요 요즘... 그나마 아는애한테 카톡자꾸보내도 싫은눈치고..

룸메는 성격이 완전 반대고.. ㅎ 어제 아빠한테 안부전화왔는데 조금 울컥했어요..ㅎ

빨리 금요일되서 집가고프네요ㅎ

술자리 이런거 안가도되죠?? ㅎㅎ 대학생활 혼자지내도 큰지장없는지 궁금해요..

새학기되서 익숙하지않은 환경에서 고민하는 여러분들 힘냅시다ㅎㅎ


아..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기독교입니다.. 모태신앙이고 술담배는 절대 ㄴㄴ 마인드입니다..

친구들이랑 놀때도 전 술안마셨어요ㅎㅎ 혼자 닭 먹고있었죠ㅎㅎ

이런제가 새친구 새로운환경에 적응해보려고 술도 마셔봤는데..

이느낌 뭔지 모르겠네요ㅎㅎㅎㅎ  이젠다시 술자리 가고싶지않네요ㅎ

교회 형누나동생들이랑하던 게임은 진짜 재밌고한데ㅎㅎ 

술게임은 왤케 거부감이 드는지... 비슷한 게임인데요ㅎㅎ 

이젠 술자리같은거 참여 안할거같아요ㅎㅎㅎ 

이글이 어떤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ㅎ 타지에서 혼자지내니 힘든거밖에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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