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다수의 분들이 첼시의 수비축구는 정당하다 당연히 문제가 없다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고
리그 최상위 팀인데 10백 축구나 하고 있고 완전 노잼경기였음 이라는 분도 몇몇 분 계신거 같았습니다.
일단 축구팀은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맨시티같은 경우는 다르지만, 대다수의 구단들이 수익을 내고 그 수익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기업의 형태와 같습니다.
그 기업들은 수익으로 투자를 하고 최고의 상품(우승)을 만들어 내는것입니다.
그 수익은 어떻게 나오는가하면 결국 스폰서비용 + 관람료 + 관련상품판매 + 중계권 + a(상금...) 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먼저 스폰서계약 같은 경우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구단의 순위, 중계정도, 국제대회(챔스, 유에파) 노출정도 등을 고려 하게 될것입니다.
이팀이 얼마나 상위권을 차지해서 중계를 많이 하는가. 국제대회에서 좋은성적으로 많이 노출이 되어서 우리브랜드 광고효과를 얼마나 가져올수 있는가. 를 고려 할것입니다.
극단적으로 너무 재미없는 경기를 하는 1등팀이라도 1등팀 경기를 중계하지 않을수는 없을 것이고, 챔스같은 경우는 무조건적으로 중계를 하니깐요.
이때 고려되는 사항들은 결국 "승리'에 관련된 것입니다. 승리를 통해 상위권을 차지할수 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수익이 돌아옵니다.
두번째는 "팬"입니다. 얼마나 팬들을 즐겁게 해서 직관을 하러 오게 만들거나, 자기경기를 시청하게 만들고, 관련 상품들을 얼마나 판매를 하는가입니다.
팬도 아닌 팀을 경기하려고 그 비싼돈 주고 직관을 가진 않을 껄..요?, 상품도 물론이고...
팬들이 좋아할 만한 경기가 무엇이라 생각되십니까. 바로 이기는 게임입니다. 물론 이는 사람들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제 생각이니깐요)
하지만 일방적으로 밀리더라도 그 경기를 이겻을때, 팬들은 즐거울 것입니다. 반면, 일방적으로 밀고 공격하더라도 그경기를 진다면 그 팬들은 아쉬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결국 승리는 팬들을 불러오게 됩니다. 과정이 어떻더라도 말이죠. 이것도 수익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것입니다.
타팀팬들은 그냥 자신들에게는 아무것도아닙니다. 자신들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자신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노력할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팀에 수익이 되지 않거든요(원정팀 직관제외)
한마디로 구단입장에서 타팀팬들은 고려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취미로 경기관람하는 사람제외). 그들이 뭐라하던 욕하건 말건 뭐 어쩌라고 입니다.
타팀팬들이 뭐라하건 그냥 이기면 그만인겁니다. 이기면 트로피는 물론이고 그 만큼의 수익이 따라옵니다.
요약
- 과정을 불문하고 승리를 챙기면 트로피 + 돈 + 팬 이 들어온다
- 노잼이라고 욕하는 타팀팬은 그들에겐 돈이 되지않는다. 신경쓸 필요가 없다.
- 팬들이 원하는 경기는 결국 이기는 경기
* 무리뉴감독이 저번에 웨스트햄전인가? 그 때 옛날 축구한다고 재미없다고 깟던거만큼 까임을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기가 한말이었으니 자기가 책임을 져야죠뭐. 그래도 팬들은 이겼으니깐 즐겁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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