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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도난당했는데 누가 그 카드를 썼네요
게시물ID : law_13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ㅈㅎ
추천 : 1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2 21: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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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황당한 일을 겪어서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지갑을 잃어버렸다가 찾지 못했는데

잃어버린날 새벽에 은행에서 연락이 왔어요

한동안 거래가 없던 체크카드에서 고액이 결제되서 확인차 연락했다는데

분실한 카드이고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니 

알아서 주변 지구대에 신고한뒤 경찰분들이 출동하셨더라구요

다음날 아침에 담당 지구대에 찾아가서 진술서 쓰고 오긴 했는데...


지갑을 주운양반들이 술집 (유흥주점... 흔히말하는 방석집이었습니다;;) 에서 60만원이 넘는 돈을 결제하는 바람에 고액결제로 연락이 온거같고

그 돈은 거래 취소가 되서 다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체크카드라 통장에서 바로 돈이 빠져나갔다가 취소가 되는순간 다시 입금되더군요)


문제는 이양반들이 이 체크카드만 사용한게 아니라

다른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더라구요;; (그것도 같은 편의점에서 두건 + 다른 술집에서 한건)

지구대에서 진술서 작성한 뒤에 형사과로 이관된다는 말씀도 들었고

형사과로 이관된 이후에 형사분이 수사를 시작하시면 2~3주정도 내로 연락이 올거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당한사람 입장에선 기분이 매우 안좋아서 주운카드 쓴 사람들 (남자 두명이었다고 하더군요)

인실좆을 시전하고싶은데... 이런상황에서 제가할수있는게 있나요?

형사 뿐만아니라 민사로 거는것도 가능할까요??
출처 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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