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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과 평택의 경계에 사는 사람입니다.
게시물ID : mers_16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saster
추천 : 1
조회수 : 7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02 22: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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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제가 학교는 평택 의 G병원 근처의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평택의 큰병원이란 큰병원은 죄다 확진자가 나와서 지금 난리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저희학교 아이들은 무식한건지,패기가 넘치는건지 마스크를 반도 안끼고 오고 걱정도 안하더라고요;;

제가 사는곳이 안성 톨게이트 근처여서 제법 안전하나 싶었지만. 오늘 조퇴한후 올라오는 뉴스기사들과 주변사람들의 현장 사진들을 보니

한경대에서 의심환자가 나왔다 하고 평택 대학교는 휴교. 안성에서만 의심환자가 6명 나왔다 하더라고요.

학교에 간뒤 발열이 심해 조퇴하고 집에 가던중 주변을 둘러보니, 정말 사람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자동차 수도 많이 줄었고. 거리에 나와있는 사람들도
줄었고.

저는 단순 발열만 나는 상태이지만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내일 학교 가지말라고 합니다.

안성,평택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유령도시 되게 생겼네요.. 정말 걱정입니다.

출처 http://www.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1506021954223089990_1/articl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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