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공게나 베오베 눈팅만 하고 있는 여징어입니다.
동물게가 있는 건 알았지만 고양이들만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
제 눈에만 귀여울지 모르지만... 그래도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한마리는 외로울 것 같아 한번에 데려온 한쌍, 꿈이(여)와 바들이(남)를 소개할게요 ㅋㅋ
2개월째 애기들!! 막 집에 데려왔을 때라 낯설낯설 ㅠㅠ
일주일쯤 지나고 ㅋㅋ 뒤에 있는 다리는 제 거 아닙니다
귀 한쪽이 안 서 있는 걸로 보아 여자아이 꿈이.. 바들이는 선비가 따로 없는데 얘는 너무 천방지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웰시코기에 대한 지식이 없던지라
미니견인줄 알고 데려옴. 참고로 여기는 원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좀 작을때. 4~5개월째쯤.
산책다녀와서 바로 뻗음 ㅋㅋㅋㅋㅋ
무럭무럭 크기 시작함 하루에 밥도 두세공기씩 먹고 ㅋㅋㅋㅋ
종종 이 포즈로 수면을 취함 ㅠㅠ 둘이 붙어있음 좀 안심이 되는 듯
지인이 자기네 강아지가 입던 옷을 물려줬는데 농촌부부가 되어 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개월째 쯤.
잠은 늘 한놈이 한놈을 베고 자야 제 맛
선비바들
매일 저렇게 붙어 누워있뜸
??????????????????????????????????????
합방
조금 전 사진 ㅋㅋ 바들이 죽부인끼고 자다 깸
애들이 더운지 시도때도 없이 축 늘어져 잠만 자요.
비록 우리 꿈이 바들이.. 어느새 10kg씩 나가는 중형견이 되어버렸지만
잠잘때마다 시도때도 없이 줄방귀를 뀌어대지만...
한번 장난치고 놀면 옷 집안이 털천지가 되지만.. 그래도 사랑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