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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의 음악회 - 사연있는 노래들
게시물ID : soju_48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personic
추천 : 1
조회수 : 8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3 01:05:45
이상하게 한 잔 하면 찾아 듣는 노래들




이제는 말하고 싶어 - 노성원 작사/윤상 작곡/노성원 노래
윤상의 미친 작곡능력 드라마 OST로 묻히기엔 아까웠던 노래.
첫사랑에게 고백 전에 참 많이 듣던 곡




少年 - 박창학 작사/윤상 작곡/김형중 노래
역시나 윤상의 미친 작곡능력. 이 노래를 들은 유희열이 김형중 목소리에 반해 토이 객원싱어로 썼다는 전설(?)까진 아닌 레전드곡
첫사랑에게 첫고백 차인 후 참 많이 듣던 곡 ㅠ_ㅠ




1994년 어느 늦은 밤 - 김현철 작사/김동률 작곡/장혜진 노래
이 곡이야 원체 유명하니...
노래 지지리도 못하던 첫사랑이 그나마 잘불렀던 곡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 박용준,조범구 작사/박용준 작곡/박용준 노래
뭔가 꼭 노래를 잘 불러야지만 감동적인건 아니라고 느낀 곡. 부른이의 진심이 느껴진다. 라이브로 한 번 들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늦었겠지...
찌질함이 극치에 다다랐을 때 항상 듣던 곡





미련 - 윤병주 작사/윤병주 작곡/노이즈가든
찌질함이 극에 달하니 오히려 이런 장르가 와 닿았다. 차라리 처절하게 슬퍼하는 거야!!

아 오늘은 그만 마셔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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