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분원시(분개하여 원망하는 시)
게시물ID : mers_1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유결합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3 01:16:11
옵션
  • 펌글
憤怨詩 분원시 
于公慟哭三年旱 우공통곡삼년한  
鄒衍含悲五月霜 추연함비오월상  
今我幽愁還似古 금아유수환사고  
皇天無語但蒼蒼 황천무어단창창 


분개하여 원망하는 시 
우공이 통곡하매 3년이 가물었고 
추연이 슬픔을 품으매 5월에 서리 내렸다네. 
지금 나의 깊은 시름이 도리어 옛날 같건만 
하늘은 말없이 그저 푸를 뿐이네.


 

정말 화가 나고 또 나고 계속 나네요 
제대로 투표한 저는 왜 이런 피해를 받아야하며
저의 20대를 왜 쥐와 닭과 보내야 하는 걸까요.....  
출처 왕거인- 888년 (통일신라, 진성여왕 2년)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