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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의 눈팅족으로..
게시물ID : freeboard_886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뱃뚱이
추천 : 0
조회수 : 1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3 02: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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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뭐 눈팅족으로..

저번에 기자분 사건과

이번에 여시사태.. 여시사태가 수습될 즈음에 우연히 다시 오유 아이콘을 눌렀죠

무슨 일인가 했더랬고 네이버부터 위키백과 같은 그런데서 검색해보고

아!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했어요

스르륵 아재님들도 오셨고 한동안 좋은 사진 많이 보았습니다 ㅎㅎ

뭐 장사한답시고 조만간 접을 가게 차려놓고 정신없이도 지냈네요

사는게 각박하죠. 아니 그런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전 오유를 처음 접한게 핸드폰 g2로 바꿨을때 오유 아이콘이 첨에 깔려있었어요

늦지만 그때부터 봐왔고 당시엔 일베 이딴거에 관심도 없던지라

오늘의 유머라하면 재미있는 커뮤니티겠구나 싶었어요.

전엔 디시나 짱공유 눈팅정도만.. 오유 들어오고 정치색이 나름 강한 듯 느꼈습니다

그 정치색이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면 문제일까?

그 색으로 오유에서 접한 정보로 여당 지지자인 어머니의 인식 변화에 기여좀 해보려 부단한

노력도 했죠. 뭐 와중에 얻은 결실도 있었어요. ㅎㅎ

그러다 회사 퇴직 후 장사준비하며서 가끔하던 눈팅이 월팅이 되어버리고

사는게 바빴네요.

오늘은 베오베르 쥬르륵 내려보니 스르륵 아재님들이 오유에 상당한 오해나 실망으로 떠나가시는거 같아요

눈팅 하지만 둔팅이라 씹선비라는 뜻도 얼츄 알게됐네요 ㅎㅎ

서론이 길었지만

못 본 베오베 쭉 내려보다 오유의 자정능력에 대한 안좋은 글 보고 바로 쓰네요

전 나름 오유 자정능력이 좋아요

뭐 제가 전에 재미로 접속하던 곳들은 야하거나. 자극적입니다.

위에 말했지만 디시인지 웃대인지 기억이 가물한게..반말과 욕설이 난무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원래 p2p였죠. 짱공유. 재밌거나 므흣 자료 많아서 젊은 날의 음란마귀 전도사였던

전 참 많이도 갔죠.

지금도 몇달에 한번 꼴로 들어가서 살색 많이 보이는 게시판만 보고 나옵니다. 므흣.

그러다 스르륵 아재님일거라 추정되는 분이 남기신 글보고 적어요.

뭐 저야 첨에 눈팅한게 정치쪽으로 코드가 맞는 것 같아 눈팅족으로 남게 됐지만

있다보니 이분들 보기 드물게 훈훈해요.

 그리고 인간을 위하는 법을 아세요. 물론 과격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소수라 봅니다. 물론 실제론 본성이 과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넷상에선 절제할 줄 아는거 같아요.

여시사태 나고 스르륵님들 오시고 사진자료 참 보기 좋아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일시적 현상이었어요

기존 주요 관심사가 다르니까요. 스르륵은 안가봐서 죄송하지만 주가 사진인거라 생각합니다.

암튼 여시로 인해 기폭제가 됐던 스르륵 님들의 대이동이 관심사와

커뮤니티 성향 등의 다름으로 인하여 오유를 떠나신다 하여도 저처럼 가끔 어플로 눈팅을 해보시면

이곳이 참 괜찮은 곳이구나라고 느끼실거라 생각해봅니다.

이러니 저러니 가시는 분들 남으시는 분들 기존 오유분들

 모두들 항상 좋은 일 가득하세요^^

급정리.

말 그대로 눈팅이라 제가 이번일에 이해를 못한거면.

부끄러운 마음으로 삭제하고 조용히 눈팅할께요 ㅎㅎㅎ

걸로 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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