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르륵 눈팅하다 난민사태로 오유인이 된 아재 입니다.
요즘 바쁘단 핑계로 관심있던 야구, 역사, 패션, 외드 게시판은 눈팅도 못하고 베오베만 겨우 눈팅하곤 했는데,
오유는 나눔글이 많더라구요?
나눔의 진정한 목적은 귀한 것, 비싼 것, 유명한 것의 나눔이 아닌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이 가는 것' 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도 나눔 합니다.
제가 예전에 하우스 라는 미드를 정말 좋아해서 디시 하갤에서 공구에 참여도 하고 진행도 했었는데,
아직 보관하고 있는게 있어서요.
바이코딘 액정 클리너? 나눔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별거 아니라서 좀 쑥스럽긴 한데, 하우스 미드를 정말 좋아하신 분이라면
이 작은 클리너 하나도 추억이 되고 의미가 있을거 같아서요.
(미사용 새제품 입니다. 더러워 보이면 그건 비닐에 때가;;)
딱 하나씩 보내드리구요 배송은 우편으로 할게요. (마음같아선 페덱스로 보내드리고 싶은데 가난해서;;)
대단한 물건도 아니라서 검증(검사?)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오유인을 믿고 하우스 사랑하시는 (사랑하셨던) 분에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원하신다는 의사를 밝히신 분들 선착순으로 할게요.
(이러고 원하시는 분이 아무도 없을만큼 하우스 잊혀진건 아니죠??ㅠ)
아직 여시뇬들 사태가 마무리 된거 같지는 않은데...
힘내요 오유. 같이가유!!
(나름 아재미넴 라임)
-ps-
머그는 나눔 아니에요. 저 지금도 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