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사람이 이정도로 빠를수가있구나 아니 사람이 아니고 내가 ..
공게 베오베 정독하면서 으스스한 기분으로 잠자려고누워있는데
집이 1.5 층이고 침대 왼쪽면으로 창문이있음 크지도 작지도않구 커텐쳐놓은상태..
새우잠자는 모양으루 오른쪽보면서 누워서 공게보고있는데 진짜 엄청크고 정확한 소리로
사람이 이가는소리가 왼쪽귀로만 들림
첨에 응? 하면서 다른방자고있는 친군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들려도 굉장히 멀리 그것도 오른쪽에서 먼저 들려야 정상이지
창문쪽에서 으드득 으드득하면서 이가는소리가 나니까 깜짝놀라서 빛의속도로 일어나서 공게끄고 온집안 불을 다켰네요
불키고 커텐쳐볼까했는데 무서워서 아직못쳤고요
이가는 소리는 멈추긴했는데
별거아닌데 공포감이 장난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