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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3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pZ
추천 : 10
조회수 : 442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4/03/05 02:19:45
보통 서로 감정에대한 지분이 남녀각각 100식
도합 200이라고 가정할때..
보통 연애초기에는
남자가 자기지분 100 외에도
자기 욕심이나 서운함을 억누르고 가슴에 빚져서
20~30 을 더 땡겨와요..
그래서 여성이 좀더 편하게. 더 사랑받는것처럼 느끼도록
감정에 사채로 빚을끌어다가 본인이 120 130을 채우고
여성에게는 좀더 가벼운 감정의 짐을 들게하는데...
결국 심적 빚도 쌓이면 본인이 쓰러지니
어느정도 관계가 안정되면. 딱 본인의 능력만큼
다시 100으로 돌아가려 하고
빚에 이자가 너무 쌓여서 위태롭다 싶으면
90..80.. 조금씩 감정의 무게를 줄이고 남자들도
뭔가 심적인 위로와 도움과 사랑을 받고싶어해요
근데 또 남자라는 시선때문에 대놓고 티는못내고
그냥 자기짐만이라도 좀 덜어놓아보려고함
이걸 잘 캐치해서 부담감을 나누고 사랑을 줄줄 아는 여자들은
오래동안 안정된 연애를 하는데
뭔가 촉으로 위기감과 변화만 느끼고
사랑이 식었다. 변했다. 이런생각이 들기시작하면
장기적으로 볼때 이미끝난관계.
남자들도 사랑받고 위로받고싶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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