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분 전 부터 애 행동과 소리가 이상하더니 설마설마 하던게 첫 발정기가 온 모양입니다;; 궁디팡팡해주니 평소라면 질색할걸 지금은 가만히 받아들이고.. 애기울음소리보다도 더 지독하게 울고있고.. 애가 너무 괴로워 보입니다. 저도 지금 놀라서 마음진정이 안되고 있구요. 발정기 도중 수술하면 위험하단 소릴 들었는데요. 끝날 때까지 기다리기엔 집에 아무도 없는 때가 많아서요;; 아 미치겠다 지금 헉헉 숨소리내면서 지쳐가는게 눈에 보여요.. 암코양이구요. 나이는 일년정도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