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비교하자면 신종플루 때도 뉴스에 사망자 나오고 감염자는 계속 늘고 있는데도 정작 사람들은 별 위생관념 없이 마스크도 안 쓰고 그랬었어요. 저도 그 당시에 큰 위기의식 없이 다니다가(주변 사람들 중엔 아무도 감염자가 없었기에) 걸려서 새벽에 응급실가고 며칠을 심하게 앓았었습니다. 원인은 개인위생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던 점이 문제였을거고 가장 큰 이유로 추정하기에는 감염 전날에 버스에서 앞자리에 앉아계신 분이 마스크도 안쓰고 기침하는 것을 역시 마스크 없이 다니던 저에게 옮겨졌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에 병원갈 때랑 의심자였을 때 학교 보건소에서 준 마스크 쓰고 다 나을 때까지 방안에서 나가지도 않으며 지냈더니 가족 포함 주변에는 감염자 없이 끝났는데 그만큼 위생과 소독, 마스크 착용에 신경을 쓰면 감염확률을 최대한 낮출 수도 있는데 설마 하는 마음으로, 심각하지 않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그냥 보통때처럼 생활하시면 언제 어느때에 환자가 될지는 알 수 없는겁니다. 마스크 쓰면 이상하게 쳐다보고 피하는 사람들도 서서히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태도가 바뀌겠죠. 그러니 다들 자기 위생 및 가족 위생 잘 챙기셔서 혹시 모를일 대비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