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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rs_2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로포즈
추천 : 0/8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6/03 14:09:17
확진 환자 공개나 확진 환자 입원한 병원 공개하는 것도 국가적으로 일단 안하고 있습니다.
해야한다는 의견이 납득할만한 것은 알고 있으나
그래도 개인의 판단으로 공개하는 것은 잘못된 겁니다.
애초에 뒷감당도 못할 수 있습니다.
의심환자가 있다고 공개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모든 의심환자가 확진환자인 것도 아니고요.
자기가 근무하는 병원에 의심환자 왔다고 오지말라는건 ....
어제 잠복결핵인 분, 항암치료 중인 분, 기흉치료 중인 분 등, 당장 외래 방문해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이
오기를 주저하고 있는걸 봤습니다.
이런 분들 치료 미루면 안되는 경우 많습니다.
무슨 근거로 의심환자 격리 중인 병원에 가지말라고 홍보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최소한 나중에 본인 스스로 뒷감당도 못할 수 있습니다.
경각심은 가지되 공포감 형성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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