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돼 천안의 A병원에서 감염
정밀검사를 받았던 40대 여성이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
3일 A병원에 따르면 2일
질병관리본부의 의뢰로 이 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해
역학조사를 받고 대기중이던 메르스 의심환자 2명 가운데 40대 여성 1명이 메르스 양성판정을 보였다.
이 여성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의심환자 1명(남)과 아산시 B의원의
의료진중 한 명으로 알려졌으며, 평택의 최초 감염자를 진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추가적으로
평택대가 5일까지 메르스 예방 휴강을 들어 갔고
중앙대 안성캠퍼스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잠정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감기 증상 환자로 판정, 7일까지 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