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단면적인 부분만 아는것 아닐까요? 그걸 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소크라테스의 변론을 읽지 않고 마치 소크라테스를 안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사실은 알지 못하는 것 처럼.
성경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1독을 이야기하는것) 안다고 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안다'의 개념은
내가 유재석, 이명박을 안다 의 개념이 아니라,
내 친구 철수를 안다의 그 개념입니다. 인격적인 관계가 있는...
2천년 전의 인물을 안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지만, 그것이 '진짜 신앙'의 기준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