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언니 일입니다.
예전 직장 동료가 갑자기 카톡에 '따먹고싶다, 강간하고 합의하고 또 강간하고 그렇게 계속 하고 싶다' 라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언니한테 카톡을 해서 경찰에 신고해서 현재 형사쪽으로 진행중입니다. 저번달 초에 신고를 하고 지속적으로 오는 카톡, 문자는 형사님께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심문?을 위해 3차로 피의자에게 연락하고 그래도 경찰서로 안 오면 강제로 피의자를 데려가서 심문을 한다고 하셔서 시간이 걸릴 거라고 하는데.. 신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카톡이 오고 언니가 너무 힘들어합니다. 이게 혐의 인정 되도 1-2년의 형이나 500정도 벌금 내고 끝이라고 하는데요. 이걸로는 그냥 벌금 내면 끝이잖아요.... 언니는 접근제한이라던가 그런 어떠한 보호 수단이 있었으면 하고 바래요.
형사뿐 아니라 민사로도 소송을 걸면 뭐가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