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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가슴찡한 이야기☆
게시물ID : humorstory_1023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천은구걸
추천 : 7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8/03 16:18:45
이 얘기는 스웨덴에서 실제루 있었던 일이래.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어느날 아침이었어.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지.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절벽이 있는

비탈진 내리막길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때서야 브레이크가 고장이라는 것을 알게된거야.

이미 때는 늦은거지...... 

사람들은 매우 불안해 했고 운전기사도 안절부절 하질 못했지

그때 마침 조그만 유치원생 아이가 손을 들고 길을 건너는것이 운전

기사의 눈에 띄었어. 운전기사는 핸들을 잡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

민을 했어. 저 작은 아이를 피해 핸들을 꺾는다면 이 버스안의 사람

들은 크게 다치거나 죽는다.. 

그러나.. 저 아이의 희생으로 이 사람들을 살릴수만 있다면.. 

버스 운전기사는 곧바로 아이를 향해 차를 몰았고 

그 버스에 부딪힌 아이는 그자리에서 죽어버렸어.. 

평지에 다다르고 가까스로 버스는 멈추게 되었지

하지만 밖에서 그 사고를 지켜보던 사람들모두

운전기사를 향해 욕지거리를 하고 

운전기사를 나쁜 사람이라며 몰아세웠지.. 

승객들역시 피도 눈물도 없는 작자라고 욕을 하며 버스에서 내렸어.. 

버스 운전기사는 그를 욕하는 사람들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 

그리고는 고개를 떨궜지..잠시뒤..

버스 운전기사는 조용히 버스에서 내려 죽은 아이를 향해 걸어가 

그아이를 가슴에 안고서는 

눈물을 흘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 

.....

.....

.....
...
...
...

.
.
"... 미안하다.. 아들아..이 못난 아버지를 용서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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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cyworld.com/s_jeong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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