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대전=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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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선수들의 야간 특별 훈련이 9월 4일 부활했다. /사진=OSEN |
4일 경기가 끝난 뒤 한밤중에 대전 이글스파크에는 경쾌한 파열음이 울려 퍼지고 있다. 한화의 야간 특별 훈련이 다시 시작됐다.
한화 이글스는 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5-6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3연패 수렁에 빠진 채 58승64패를 올리며 롯데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이날 한화는 넥센보다 3개 많은 14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가 끝난 시각은 오후 10시 13분. 경기 후 어김없이 등장한 것은 배팅케이지. 그리고 김성근 감독과 한화 선수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