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건으로 오유에 가입해 너무많은것을보고,
지인들에게 알리기만하다 첫글을쓰네요..

 오늘 이땡볕에 인천구월동 로데오거리에 
1인시위하고계시는 어머니가 계셨어요..
정말 그분곁에 다가갈용기가 1년이 지나고나서야...
1인시위중이시라며  서명하고 노란리본을 2개받고
혹시모르니 손닦으라며 위생티슈를..ㅠ
차마 그럴면목이 없어 눈도못마주치고 
한마디 인사도 재대로 못드리고 왔네요...
잊지않겠습니다 아무런 힘이되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