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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위험하다지만...
게시물ID : freeboard_889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아햄
추천 : 0
조회수 : 10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3 16:37:00
나는 지금 수원으로 간다.
여친이 경기도청에 근무하기 때문이다.
오늘 보고싶다고 오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간다.
 
메르스보다 내 여친의 말을 안 듣는 것이 더 위험하므로...
출처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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