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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후기
게시물ID : beauty_102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치미
추천 : 13
조회수 : 2388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03/04 08:11:07
어제저녁 큰마음먹고 브라질리언 왁싱 다녀왔어요.
남편도 오유를 하는데 온몸에 털이 수북해서
다른분들 후기읽더니 하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작년에 혼자하라고 왁싱샵? 보냈더니 너무 만족스러워하더라구요.
이번엔 같이하자고..별로 안아프다고 무지 꼬시더라구요.
망할 팔랑귀...ㅠ
이왕하는김에 난 고오오오급 팔랑귀니까 고급으로 하자고 했죠..
그래서 죄다.. 없앴어여,.....
그 왁스 바르고 쫙쫙떼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먼저 시작했는데........
남편한테 사기꾼이라고 꿍시렁거렸어요..
안아프긴 개뿔ㅠㅠ 겁나아파여ㅠㅠㅠㅠㅠㅠ
불륜들켜서 머리채 잡히는 거 보면서 아프겠다했는데...
쨉도 안되는거같아여..ㅠㅠㅠㅠㅠ
내 살이 뜯기는기분ㅠㅠ
자고일어났는데도 그부분이 부분마취한것처럼 얼얼함ㅠㅠ
안아팠다던 어떤분은 어제 왁싱하면서 식은땀 흘리더라구여..
다행인건 전 숱이 거의 없거든여... 두께도 얇고
왁서언니가 일한거같지도 않대여ㅋㅋㅋ
근데 피부가 너무 건조하고 예민해서 너무간지럽더군요
언니두 보더니 부었다고 진정팩해야할거같대서 추가로 하고..
남편이 남들 두배로 많아서.. 수딩젤 듬뿍 올리고 누워있었는데..
흡수력이 어마어마하다고 놀라더라구용!
아직도 빨갛고 얼얼하고..
전에 봤는데 소변이 조준이 안된다고 하신분...
솔직히 안믿었는데........조준이 좀...어려워여....ㅠ
생리때 좋다고하는데... 곧 그날이라 두고봐야할거같구
저처럼 많이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는 
거의 백프로 붓고 간지럽다고하니 참고하세요
출처 민둥산 소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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