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평택이나 다름없는곳에 사는 사람입니다.
일요일부터 약간씩 아프기 시작하더니. 월요일에 점점 열이 오르더니 어제 심각해졌다가 오늘 아침에 어느정도 괜찮아 지더니
오후가 되니 열이 펄펄끓기 시작해서 혹시몰라 스스로 자택격리중입니다.
제가 의심스러워서 제가 만진것들 다 치우고, 제가 만졌던걸 만지지 말라하고 수건,비누도 새로 꺼내서 제가 만진건 만지지 말라고 그렇게 말을하는데도
할머니는 들은척도 안하네요.. 저는 정말 70넘는 나이를 가지신 할머니한테 옮길까봐 걱정스러워서 계속 말하는데 할머니는 제가 잔소리 하는거로
받아들이시나봐요. 내일 아침에 일어났는데 열이 더높아지고 기침과 숨쉬기가 힘들어진다면 보건소에 한번 전화해 보려 합니다.
제발 메르스가 아닌, 일반 독감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