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대표 박성찬님께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민정수석 시절 3개월간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대구지하철 참사 유족/부상자가족들의
법률자문을 도운 이야기가 2년 전 세상에 알려졌는데 대통령이 되시고 직접 방문을 약속하셨으나 금년에는 올림픽으로 인해 올해는
화환으로 대처 해주셨지만 보수정권 당시에는 이러한 화환조차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본 입장에서 너무나 뭉클했고...
양산 자택에서 직접 저 사진을 찍은 당사자로써... 나름 유족 대표님과 함께... 좋은 추억으로 남기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문재인 대통령이 안전을 중요시 하고... 국민을 중요시 하는 대통령으로... 당선 되신것에... 아직도 감동적이고 감사한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께서 당시 제가 의성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20대 당원이라고 하자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손잡아주시던 기억이 남습니다.
대통령님 내년에는 꼭 직접 참석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래저래 좋은 일 많이 하신 과거가 이렇게 세상에 알려지니 너무 감동입니다.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