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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몬지는 10개월 정도 됬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마트 지하 주차장 내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가 있는데요
한 충전기에 주차 구역이 2개입니다
기존에 충전을 하고 있던 차량의 충전이 끝났고 운전자는 없었구요
제가 충전기를 뽑으니 도난방지 경보음이 울렸습니다
때마침 차주분이 오시더라구요
여기서부턴 대화체로 하겠습니다
차주 : 커넥터를 마음대로 뽑으시면 어떡하나요?
본인 : 완충이 되었길래 뽑았습니다
차주 : 그러면 전화를 하셨어야죠? 그럼 제가 내려왔겟죠
본인 : 완충이 됬음에도 차주분이 오시지 않았고 여태껏 제가 충전을 할 때 완충이 되면 뒷 차주 분들도
저에게 전화없이 커넥터를 빼고 충전을 했습니다.
차주 : 그래도 전화를 하셨어야죠. 그렇지 않다면 경보음이 계속 울렸을건데
본인 : 네 제가 전화를 안드렸네요
이상이 대화 내용입니다
있는 그대로 적었습니다
10개월 몰며 해당 마트에서 충전을 했지만 제 차가 완충되었을 경우 뒷 차례 차주에게 전화를 받아본 기억은 전무합니다.
또한 먼저 완충이 되어있던 차를 제가 뺏을 때도 경보음이 울린 경우도 처음입니다.
솔직히 도둑놈으로 몰린 거 같아 기분이 정말 안좋지만
그래도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싶어 질문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