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올림픽앞두고 병크란 병크는 다 튀어나오고

결국엔 올림픽중 사단이 터졌습니다.

 

이게 뭐든간에..

올림픽 끝나고.. 한번 뒤집어 놔야 할것입니다.

일단은 올림픽을.. 패럴림픽까지 무사히 치르고

대국민 빙상연맹 청문회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당연하게도 세금이 들어가니까요.

 

그런데말입니다.

물론 논란이 분분하긴하고.. 재빨리 기자회견을 계획한건 좋은겁니다만..

 

너무 과열되었다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빙상종목이 우리나라가 강한 종목인데

선수들입장에서도 흔들릴수밖에 없는 문제지요.

 

물론 노선영선수에 대한 연민, 그리고 빙상연맹에 대한 분노..이해할수 있는데

결론이 나올때까지 지나친 박지우, 김보름선수 까기는 지나치지 않은가 싶습니다.

 

이들도 같이 연습한 동료였고.. 같은 한체대 선후배인데

설사 왕따를 모의했더라도 그걸 지시한 연맹이 잘못이 더 크죠

 

결론이 나오기전까지 좀 지켜봅시다.

 

그리고 잊지말고.. 올림픽 끝나면 칼을 듭시다. 끝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