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 개새끼들아 니네가 뭘알아

우리도 이러고싶어서 이러는줄 알아?

나도 여자 좋아해볼라고 노력 많이했어

내가 예전에 알던 형은 (지금은 누나겠지만)

마음은 여잔데 나를 남자로 봐주는

세상이 너무 힘들어서 수술하는거라고...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걸 어째

내행복만 찾으려고 그러는게 아니야

불행하기 싫으니깐 그런거야

내가 불행하게 살면 나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지켜보는 가족도 주변사람들도 힘들테니깐

응원해달라고 안하자나 이해해달라고 안하자나

욕해도 할말없어서 조용히 지내는데

최소한 이기적인 괴물이라고는 하지말아야지

너무한다 진짜 수많은 글에 포비아들이

더럽다고 욕해도 참아왔는데

괴물이란 말보다 이기적이란 말에

너무 가슴이 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