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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왜 그렇게 불안감 조성하지 말라고 한건지 알 것 같습니다.
게시물ID : mers_3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estdrum
추천 : 8
조회수 : 108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4 00: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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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는 국민이 아니라 "그분" 이었어요. "그분"이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하면 안된다, "그분"이 무서워하면 안된다...

어제 "그분"이 메르스 국내 발병 2주만에 처음 회의랍시고 나와서 하는 얘기 보니까 알겠더라구요. 

"그분"은 정말 아무 긴장감, 위기의식같은게 없구나. 그냥 낙타가 옮기는 가벼운 감기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구나.  

제 3자 입장에서 남한테 얘기하듯이 하는거 보고 정말 기겁했네요. 논의를 해서 대책을 마련하려는 자리에서 한다는 소리가 "아몰랑, 니들이 알아서 논의하고 연구해봐." 라니... 정말 유체이탈화법 1급 자격 보유자가 맞나봅니다.  
출처 나의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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