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자는 차 안에서 죽은 게 아니다. 살려고 밖으로 도망치려고 했는데 범인이 삽으로 머리를 내려쳤다 -> '장대리'
핸들에 묻은 게 피가 아니라 부적에서 쓰이는 물감 아닐까? -> '장순정'
갓지윤 - 긴말안함 mom
셋이 추리를 잘 조합해서 사건의 틀을 잘 잡은 거같아요. 세부적으로는 갓지윤이 2억에서 천만원 빈걸 알아낸 게 진짜 유레카였고 장동민이 차키 돌려보다가 USB 알아낸거랑, 장순정 옷에서 메모리칩 찾아낸 것 좋았구요 보아가 이것저것 탐지견처럼 열심히 증거 찾는 것도 재밌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다들 뭔가 추리실력들이 늘어서 보는 재미가 상당히 있는 거 같네요. 오늘은 증거 찾아서 어떻게 찾아 맞추나가 진짜 재밌었던 것 같아요. 발견 못한 증거도 없고! 그지? 오늘 발견 못 한 증거 하나도 없는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