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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정말 힘든 길인걸까요
게시물ID : gomin_1024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Rsa
추천 : 0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3/05 23:50:01
학원 다닌지 2달째입니다.

나름 이름 있는 학원이고 학원생들 수 도 꽤 됩니다.

문제는 수업에 흥미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반은 최상위반 이라 학원에서 신경쓴다고 하는데

정말 필요한건 수학이고 수업 단위 수는 조금 밖에 차이나지 않고

언어, 외국어 수업은 듣고 있는 인강에서 다 들은 내용이고 차라리 이 시간에 수학 문제 하나 

혹은 빈칸하나 더 풀면...이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사탐 또한 하루 몰아서 3교시 3교시 하는데 어쩌피 이거 듣고 

다시 인강으로 사탐 들어야 하는 수준의 강의이기 때문에 뭔가 시간 낭비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2 외국어 또한 EBS 혹은 유료 인강을 들어야 할것 같은 기분이고여

하루 자습시간 모두 합쳐서 6시간이 안됩니다. 5시간 반? 정도

그런데 인강 시간이 2시가 30분 정도이니 제 공부는 3시간 2시간 반정도 밖에 안됩니다.

학원가는데 통학 1시간 30분 정도 

셔틀이 있고 집과 가장 가까운 거리이지만 너무 손해라는 생각도 들고요.

학원 다니는 메리트를 요즘 하나도 못 느낍니다.

상담도 테잎에 저장된 말 그대로 반복 뿐이고

한달에 150가까이 나가는데 인강에 비해 현강이 부실하다고 느껴여 저희 학원은 장학제도도 부실하고 해서

그래서 제 생각은 독재입니다.

언 수 외 사탐 인강 선생님 하나씩 해서 인강 듣고

복습 차원으로 EBS 수특 인수 수완 다 풀고

기출 문제집만 겁나 풀면 될것같은데

하루 14시간 공부 정말 하고싶네요

주말에 도서관가서 하면 너무 좋게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하고 오는데

학원 그만두고 독학을 해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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