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입니다... 
삼색 암컷이고 흰털 적은 카오스무늽니다 
얼굴이 반반나누어져 있구요 
여기는 성남시 남한산성입구역 은행동 입니다ㅠㅜㅠ 산지형이고 동네에 고양이가 꽤 있어요..

 이층인데 방충망이 설치되지않은 창문 하나를 통해 나갔어요 이사후 이틀만에 나갔고 지금은 또 이틀이 지났어요...

세살이지만 또래에비해 외소하고 소심하고
약간 자폐기질? 이있는데
이사하고 제대로 밥먹는걸 못봐서 
더 걱정이에요ㅜㅠ
밤마다 조용조용 불러보고는 있는데 
고양이탐정 사이트에서 보니까 몇일 꼼짝않고 숨어 있을수도 있다고....

근데 저희 아버지는  동네고양이들이 많아서
싸움나서 도망가다 멀리 가버렸을거라고...
가족들과 저는 상실감이 너무 커요 ㅠㅠㅠ
쫒겨갔으면 어디까지 갔을지
동네에 캣맘파파들이 놔둔 사료그릇이 종종보이는데... 그거라도 챙겨먹고 있는지
 전단지라도 붙여야 하는지...
일교차도 큰데 감기걸리지않을지 ㅠㅠㅠㅠㅜ   

동네에 비슷한 고양이가 몇마리 있는데 특정고양이를 
돌아다니다가도 계속 마주치게되고 
 창문밖에 비슷한앨 보고 뛰어내려갔다가
아닌걸 확인하고 눈물짓기가 몇번째인지 몰라요  눈에 띄는 아이도 아니고 누구 따라가지도 않았을거같지만 조언도 듣고 가능하다면 좋은소식도 듣고 싶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