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기만 하고 있으려니까 너무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오유는 엄연한 개인사업장입니다.
모든 권리, 의무는 운영자에게 있습니다.
오유운영자는 제가 본 그 어떤 커뮤니티보다도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너무 존중해 주다보니 그 선을 넘으려는 회원들이 보입니다.
회원들이 의견을 내고 운영자가 그걸 받아주면 참 좋은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운영자를 이래라 저래라 휘두르려고 하거나 권리를 달라고 하는 건 도가 지나친 행위입니다.
운영자님은 지금까지 좀 답답한 모습은 보였어도 결국에는 항상 현명하게 대처했습니다.
생각도 신중하고 생각만큼이나 행동도 신중했죠.
운영자가 아직 결론을 내린 것도 아닌데 흥분해서 서로들 싸우고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의견을 표현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지만 강요를 하거나 협박을 하거나 권리를 달라는 식의 운영자의 권한을 침해하려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들 적정선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