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35개월 4세인데.. 아동용 유아용 마스크를 샀더니 헐렁해요..ㅠ 짐 장염때문에 병원왔는데 마스크 쓴 애는 우리 애밖에 없어요... 안쓴거 보더니 저희 애도 벗어제끼고.. 애들 기침에 너무 민감한 건 아닌가 싶은데 병원에 오면 병이 더 걸려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휴... 그건 둘째쳐도.. 마스크가 헐렁하니 꽉 조여도 움직이고 ㅠㅠㅠ 아.. 미치긋어요.. 이와중에 친정엄마는 수술하셔서 면역력이 바닥을 치시고 애는 아프고 남편은 메르스.. 그게 머임? 먹는거임??하며 쌩까고 그냥 딱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