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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모든게 이해가 안된다.
게시물ID : mers_3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쟁군
추천 : 1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04 10:06:35
왜 계속 병원을 숨기려하지?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있다는 게 알려지면 = 사람들이 안가려함 = (결과적으로 그 병원에 사람이 안와서 장사가 안됨)
 
.. 이라는 상식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사람이란 게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싶어하고, 듣고 싶어하는 것만 들으며,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하는게 맞나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게 돈으로 연결되는게 말이 되냐.
 
난 지금도 콜록거리는 사람만 보면 정말 하....
 
 
이 나라 정부는 정말 국민에게 쌀톨만큼의 관심이라도 있는게 맞는가?
 
있다면야, 이미 처음부터 병원이든 환자든 적어도 알려줬을 거 아닌가.
 
 
이렇게 정보란 정보는 죄다 꽁꽁 숨기고, 국민에게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걱정하지 마십쇼, 유언비어 터트리지 마세요, 괴담 뿌리면 잡아갑니다. 이러고 있으니 어디 무섭고 두려우서 살겠나
 
 
아침 뉴스에 괴담과 유언비어가 공포감을 조성시키고 있어서 병원이 걱정하고 있다.. 라는 말이 나왔을 땐 정말 기가찬다.
 
그 공포를 조성시키고, 괴담과 유언비어가 왜 터졌는지, 그 원인이 뭔지도 모르는 게 아닌가
 
 
 
세월호때도 그랬지,
 
이익을 위해서 단 한곳을 위해서 무구한 생명을 그리 희생시켰다드냐
 
 
이번에는 진짜 정당하게 진실만을 요구해줬음 좋겠다.
 
뭐가 그리 무서워서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고 다니냐...
 
 
 
손으로 몸으로 그리 가라려 해도, 결국 언젠가는 전부 보이게 될거다.
 
국민은 눈만 있는게 아니고, 귀도 있고, 코도 있는데...
 
 
 
니들이 그리 쉬쉬하고, 니들이 그리 숨기려하고, 결국 그 모든게 밝혀졌을 떄, 지금도 그 자리에 똑같이 있을 수 있을지 난 눈여겨 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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